코로나로 지친 영혼, 그리고 구피 출산

코로나19 때문에 2달 가량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지내네요..

외식도 하고 싶은데 나가질 못하고.. 이마트 가서 장도 봐야하는데 ㅠㅠ

인터넷으로 택배 주문해 쌀이나 냉동식품 같은걸 사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사랑하는 맥주는 인터넷 구매가 안되니 통곡 할 노릇이네요 ㅠㅠ

아무리 세금문제가 있는 품목이라지만 코로나19때문에 동네 마트도 못나가는 판국인데..

일시적으로 구매 가능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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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슬슬 1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속도는 많이 줄은듯 보이네요.

유럽이나 미국은 미친듯이 증가하고 사망자도 빠르게 발생하던데 무섭습니다..

빨리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양산되서 이 생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그나마 집에서 기타라도 잡고 있자면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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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 시국에 저희 집에서 키우는 구피가 출산했습니다!!

몇일 배가 빵빵해서 나올것 같긴 했는데 드디어 출산했어요~~

 

애들이 너무 작아서 찍는대 엄청 힘들었습니다 ㅠㅠ;;

대충 눈으로 봤을때 사이즈가 2~3mm 되는거 같아요;;

엄청 귀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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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그만하고 싶은데.... 빨리 코로나가 정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이 순간 집돌이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